최근에는 음식을 오래 씹거나 하품을 할 때 턱이 뻐근하고, 귀 앞쪽까지 묵직하게 아픈 날도 있습니다.
평소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혹시 턱관절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검색해보니 턱관절 치료를 할 때 스플린트나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던데, 주변에서는 장기간 착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치아에 장치를 끼는 것이 불편하고, 또한 사용하다 빼면 증상이 다시 생길까 봐 걱정됩니다.
스플린트나 마우스피스가 모든 턱관절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인지,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턱관절의 위치나 주변 근육, 목의 긴장 등을 함께 치료하는 방법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스플린트나 마우스피스가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스플린트, 마우스피스는 턱관절 질환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턱관절의 상태와 교합, 이갈이·이악물기 여부, 통증의 정도, 턱관절 내부의 문제 등을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합니다.
특히 단순한 턱관절 소리만 있고 통증이나 기능적인 문제가 크지 않다면 무조건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턱관절의 원인을 확인해야
턱관절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이갈이, 스트레스에 따른 근육 긴장뿐 아니라 교합의 변화, 턱관절의 위치, 경추와 자세의 불균형 등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턱을 움직일 때 나는 소리, 입을 벌릴 때의 불편감, 턱 주변 근육의 뻐근함, 귀 앞쪽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 기준 역시 단순히 ‘턱에서 소리가 난다’는 한 가지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턱의 움직임과 통증, 개구 범위, 관절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과 치료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스플린트, 마우스피스는 턱관절과 치아에 가해지는 부담을 조절하고, 턱의 움직임이나 교합 관계를 안정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치를 착용한다고 해서 턱관절의 모든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착용 시간이나 치료 기간 역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대로 턱관절의 구조적인 불균형이나 주변 근육의 과긴장이 함께 확인된다면 해당 부분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과 경추, 얼굴의 균형을 함께 살펴볼 수
턱관절을 평가할 때는 턱만 따로 보는 것보다 구강 구조와 교합, 좌우 턱의 움직임, 경추와 측경부 근육의 긴장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실 미소진한의원에서는 기초검사와 구강 구조 검사, 체형 및 좌우 대칭 검사, 턱관절 균형 검사, 경추 촉진과 회전 제한 검사 등을 통해 현재의 불균형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치료는 검사 결과에 따라 턱관절의 위치와 주변 구조의 균형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며, 단순히 턱뼈를 맞추는 것에만 초점을 두기보다 낮아진 교합고경과 좁아진 관절 공간, 주변 근육의 과긴장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
장치 사용 여부보다 현재 상태에 맞는 접근이 중요
스플린트, 마우스피스가 필요한지 여부는 다른 사람의 치료 경험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턱관절과 교합 상태를 확인한 뒤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 통증이나 입 벌리기 제한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치과 또는 턱관절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배열이나 턱뼈 자체의 문제가 주요 원인이라면 치과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도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실 미소진한의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2길 5 정호빌딩 6층에 위치하며,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김준한 대표원장(한의학 박사, 비대칭 안면&체형 교정학회 회장)이 진료하며, 안면마비·벨마비·사경증·근긴장이상증·안면교정·안면비대칭·체형교정 등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치료에서는 턱관절 균형과 구강 구조, 경추 및 체형의 연관성을 함께 살펴보고 개인의 상태에 맞춰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잠실·마천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석촌동·거여동·방이동·오금동·장지동·풍납동·신천동을 비롯해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분당·판교, 위례, 하남, 구리, 남양주 등에서도 내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