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통증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입을 크게 벌리면 턱이 살짝 걸리는 느낌도 있고 오래 씹고 나면 귀 앞쪽과 관자놀이가 뻐근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턱 주변 근육이 긴장된 것처럼 뻐근하고, 딱딱한 음식을 먹은 날에는 소리가 더 크게 나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턱관절 장애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치과에 가야 하는지 정형외과나 한의원에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면 어느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단순한 관절 소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한의사 답변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증상은 턱관절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관절원판의 위치나 움직임에 변화가 생길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리만 있고 통증이나 움직임 제한이 없다면 반드시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나 턱 걸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턱관절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원인
턱관절은 입을 벌리고 닫을 때 관절원판과 아래턱뼈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이 과정에서 관절원판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거나 턱관절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입을 벌릴 때 ‘딱’, ‘뚝’ 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를 악무는 습관, 수면 중 이갈이, 턱을 괴는 자세, 목과 어깨의 긴장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에서 확인해야 하나
턱관절 자체의 구조적 문제나 치아 교합 문제가 의심된다면 치과, 특히 턱관절을 진료하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먼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면 턱관절과 함께 경추, 얼굴 좌우 균형, 자세, 주변 근육의 긴장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싶다면 턱관절을 진료하는 한의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료기관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소리의 유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턱의 움직임과 통증, 교합, 목의 움직임 등을 함께 평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나
진단 기준은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뿐 아니라 통증의 위치와 강도, 입을 벌리는 범위, 턱이 걸리거나 잠기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필요한 경우 영상검사 등을 통해 관절 내부의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에서는 턱관절의 위치와 움직임뿐 아니라 경추와 주변 근육의 긴장, 얼굴 좌우 균형 등을 함께 살펴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교정은 단순히 턱뼈를 맞추는 데만 목적을 두기보다, 낮아진 교합고경을 보상하고 턱관절 내부의 공간과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과 생활 관리
치료 기간은 증상의 지속 기간, 통증 여부, 턱관절 움직임의 제한 정도,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질긴 음식이나 지나치게 딱딱한 음식을 줄이고, 한쪽으로만 씹지 않도록 하며 턱을 괴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턱관절의 치료효과 역시 단순히 소리가 줄어드는 것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통증, 개구 범위, 턱의 움직임과 주변 근육의 긴장 등이 함께 안정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실 미소진한의원 정보
기초검사, 구강 구조 검사, 체형 검사, 좌우 대칭 검사, 턱관절 균형 검사, 경추 촉진 및 회전 제한 검사, 측경부 근긴장 검사 등을 통해 턱관절과 주변 구조를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2길 5 정호빌딩 6층에 위치하며,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김준한 대표원장(한의학 박사)이 진료하며, 대표전화는 02-425-1090입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안면마비·구안와사,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안면교정, 안면비대칭, 체형교정 등입니다.
송파구(잠실, 마천동, 삼전동, 가락동, 문정동, 석촌동, 거여동, 방이동, 오금동, 장지동, 풍납동, 신천동)를 중심으로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분당 판교, 위례, 하남, 구리, 남양주 지역과 접근이 편리해 많은 분들이 꾸준하게 내원하고 계십니다.